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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유가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중 갈등에 따른 글로벌 경제에 악영향 우려와 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이 교차하면서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은 지난 29일 대비 0.05달러, 0.1% 내린 배럴당 35.44달러로 폐장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에서 북해산 기준유 브렌트유 8월 인도분은 전장보다 0.48달러, 1.3% 올라간 배럴당 38.32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이날 국제 유가는 감산 연장이라는 호재와 미중 갈등이라는 악재가 교차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중국 정부가 국유기업에 미국산 대두와 돼지고기 등 농산물 수입을 일시 중단하라는 소식이 들어왔다. 하지만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으로 이뤄진 OPEC+가 5월 시작한 일일 970만 배럴 협조감산이 1~2개월 연장한다는 보도가 매수재료로 작용했다.

금선물 가격은 3거래일 만에 소폭 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 중심 8월물은 주말에 비해 1.4달러, 0.1% 내린 온스당 1750.30달러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