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용산구에 따르면 최근 서빙고아파트지구 한강삼익아파트(이촌동 300-301) 조합은 주택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냈다고 밝혔다.
사업시행자는 조합원수 282명의 한강삼익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며 토지등소유자는 297명이다. 사업기간은 계획인가일(5월29일)로부터 60개월, 사업비는 1578억원이다.
재건축 건물은 4개동이며 공동주택 329가구가 들어선다. 기존 가구수(252가구) 보다 30% 늘었다. 분양 277가구, 임대 52가구다.
전용면적에 따라 ▲44㎡ 52가구 ▲84A㎡ 115가구 ▲84B㎡ 43가구 ▲84C㎡ 16가구 ▲114㎡ 52가구 ▲129㎡ 51가구로 나뉘며 임대아파트는 모두 44㎡ 규모의 소형주택이다.
부대복리시설은 맘스스테이션,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이 외 정비기반 시설로는 조합에서 도로와 소공원 등을 조성해 구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한강삼익아파트는 1979년 12층, 2개동 규모로 준공됐다. 지난 2003년 설립된 재건축사업 조합은 2018년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얻은 뒤 2019년 서울시 건축심의를 받았다.
올 1월에는 용산구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해 관계 기관 협의와 공람공고를 거쳐 조합 설립 이후 17년 만에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다. 조합원 분양 등의 일정은 올 하반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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