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 명칭은 'MAN 라이온스 투어링 천장 개방형 단층 시티투어 버스'로 도심 시티투어에 특화된 제품이다. 전장 11.3m, 전폭 2.5m로 최대 45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 측은 "천장 개방 시 전고가 3.65m로 쾌적한 실내공간을 제공한다"며 "일반 관광 버스와 달리 탑승 문을 앞뒤로 2개 설치해 승·하차가 편리한 것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승객의 안전을 위한 사양도 포함됐다. 비상자동 제동장치(AEBS), 차량안전성 제어 및 전복방지 시스템(ESP), 차선이탈 경고장치(LDWS)는 물론이고 좌석마다 안전벨트 및 손잡이를 탑재했다. 승강구와 복도 부분에는 LED 램프를 설치해 승객이 발을 헛디디지 않도록 배려했다. 후방 카메라 및 8채널 CCTV는 운전기사가 차 안팎의 상황을 파악해 승객의 안전을 챙길 수 있다. 교통약자의 탑승 편의성을 고려해 정차 시 차체의 앞부분이 살짝 내려가도록 설계한 '닐링 시스템'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부산 시티투어 버스는 ▲광안대교와 해운대를 잇는 레드라인 ▲해운대와 송정 해수욕장을 잇는 블루라인 ▲부산역과 태종대를 지나는 그린라인 등 총 3개노선으로 운영된다. MAN 라이온스 투어링 버스는 그 중 2개 라인에 투입될 예정이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최근 재개된 부산 시티투어버스 운영시기에 맞춰 관광편의는 물론 승객안전까지 생각한 MAN 라이온스 투어링버스를 인도하게 돼 기쁘다"며 "이를 통해 부산 관광 활성화에 일조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내 달린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투어링버스' 3대 인도
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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