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체는 1차 실험 결과, 백신 접종 후 3주차에 중화항체가 유도되기 시작해 8주차까지 5주 간 128배 이상의 중화항체가 유지됐다고 주장했다.
송대섭 고려대 약대 교수는 "일정 수준의 중화항체가 4주 이상 유지되는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매주 중화항체를 측정해서 면역력 유지기간을 추적 관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협의체는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 투여 후 바이러스에 감염시켜 보는 공격접종실험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시리안 햄스터를 활용해 항원의 방어 능력과 항체가 체내에서 오히려 바이러스를 도와서 생기는 부작용인 ADE(Antibody dependent enhancement·항체 의존적 감염 촉진) 등을 검증한다. 또 최적 항원량을 확인하기 위해 성인의 체중과 유사한 미니돼지에 사람과 동일한 용량의 백신을 투여해 효력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협의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면역효과가 뛰어난 서브유닛(Sub-unit) 백신 후보물질을 발굴해 마우스, 기니피그, 미니돼지에 접종한 결과 중화항체가 128배 이상으로 만들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옵티팜과 휴벳바이오는 이번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필요한 비용 을 동일하게 분담하고 권리를 보유하는 내용으로 공동연구 계약을 지난달 체결했다. 이달에는 국제백신연구소 등과 코로나19 백신개발에 공동협력하는 MOU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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