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동양하루살이 출몰시기 한시적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건의했다. / 사진제공=남양주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동양하루살이가 집중 발생하는 4월에서 7월경까지 한시적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는 방안 검토와 비용도 반드시 요구해야 한다"고 6일 밝혔다.
조 시장은 "주민들의 정신적 피해가 매우 크다"라며 "불의에 저항하지 않으면 맞는 게 습관이 된다. 누가 때릴 때 혼자 저항하면 몰매를 맞지만 모두가 저항하면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특히 조 시장은 "와부에서는 덕소천을 비롯한 지역하천 4개소에 권역별 담당자를 배치해 동양하루살이 서식 및 출몰 현황 등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생태 지도를 작성하고 각 부서에서는 지금까지 추진한 방제대책 중 효과가 있는 대책에 선제적으로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조 시장은 동양하루살이 퇴치현황 점검을 위한 세 차례 야간 현장 확인과 관계 기관 방문, 대책회의 등 연일 강도 높은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와부조안행정복지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그간 추진한 대책들에 대한 경과 등을 점검하기 위해 다시 실국소장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MASK is my FRIEND' 캠페인 추진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업무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동양하루살이로 인한 시민불편을 해결하는데 더욱 속도를 높이고 있는 모양새다.

남양주시는 동양하루살이 피해대책추진 TF팀 구성을 통해 ▲수변 물뒤집기 ▲토사순환 및 제초작업 ▲포충기 및 배너형 방제포 설치 ▲고압살수, 교각 상부 투광기 설치 ▲버스승강장 LED등 교체 등의 대책에 대한 효과성 분석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