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미용실의 직원도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미추홀구는 10일 도화2·3동 거주 41세 여성 A씨가 관내 58번째 확진자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A씨는 미추홀구 51번째 확진자(남·71)의 부인인 고양시 확진자 B씨가 다녀간 미용실의 직원이다.
B씨는 지난 1일 이 미용실을 방문했고 A씨는 무증상이었지만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9일 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이날 새벽 양성 판정을 받은 A씨는 현재 인천의료원 음압병상에서 격리치료를 시작했다.
공개된 이동 동선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미용실과 자택을 오갔다. 이동동선은 향후 조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미추홀구는 "A씨의 집과 주변, 이동동선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관련 접촉자를 파악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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