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9시50분 기준 삼성중공우는 29.78%(6만원) 상승한 26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지난 1일만 해도 삼성중공우의 주가는 5만4500원이었다.
삼성중공우의 주가 상승 배경은 카타르 국영 석유 회사인 페트롤리엄(QP)와 23조원 규모의 LNG선 수주계약에 있다. 또 순환매 장세에서 배당주 매력이 큰 우선주로 매수세가 쏠리기도 한다. 보통주와 다르게 의결권이 없는 우선주는 유통량이 적어 주가 급등락이 크기도 하다.
거래소는 삼성중공우를 단기주가급등에 따른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고 9일 일일 매매거래정지를 지정했지만 다시 상한가를 기록했다.
카타르 국영 석유 회사인 페트롤리엄(QP)은 지난 1일 한국 조선 3사인 현대중공업그룹,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과 LNG선 발주 관련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계약 내용은 2027년까지 LNG선 건조슬롯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금액은 약 23조60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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