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호복을 착용한 의료진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구충제 테마주가 관심을 받으며 급상승 중이다.
15일 오후 2시 8분 현재 구충제 테마주는 전 거래일보다 평균 1.87% 올라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이 구충제 테마주를 이끌면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신풍제약은 18.20% 오른 3만60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날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와 함께 알리코제약과 제일바이오도 구충제 테마주로 상승세 기류에 합류했다. 각각 2.86%, 1.64% 오른 1만4400원, 8060원에 거래 중이다.

구충제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48시간 이내에 없앤다는 실험 결과가 나오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투자자들이 구충제 테마주에 몰리고 있다.

최근 사일런스 데일리 등 외신은 호주 모니쉬대학 생의학발견연구소의 카일리 왜그스태프 박사는 세포 배양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구충제 이버멕틴에 노출되자 48시간 안에 모든 유전물질이 소멸됐다는 실험 결과를 발표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투자자들은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시 마스크와 진단키드에 몰렸지만,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 테마주에 집중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