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15일 이사회를 열고 현재 추진 중인 유상증자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 측은 "기존 6월18일이던 주금 납입일을 7월28일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우리은행과 KT 등 케이뱅크 주요 주주들은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다. 케이뱅크의 주요 주주는 우리은행, KT, NH투자증권, 케이로스 유한회사, 한화생명, GS리테일, KG이니시스, 다날 등으로 구성됐다.
케이뱅크는 주요 주주사들과 협의를 지속하고 있는 만큼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케이뱅크 측은 "성공적인 증자 마무리를 위해 주요 주주사들과 적극적인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 없이 유상증자가 완료될 경우 케이뱅크의 자본금은 기존 5051억원에서 1조1000억원으로 늘어난다. 지난해 4월부터 중단됐던 대출 상품 취급도 재개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이 시기에 맞춰 신용대출 뿐만 아니라 수신상품에 대한 금리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검토 작업을 거쳐 100% 비대면 아파트 담보대출 등 경쟁력 있는 신상품을 내놓고 본격 영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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