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2원(1.01%) 인상된 달러당 1216.0원에 거래를 마쳤다.
6월 들어 하락세를 보였던 환율이 다시 급등하며 6거래일 만에 1210원을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공포가 주식시장을 먹어 삼키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켰다는 분석이다.
나중혁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에 미중 갈등은 원화 강세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이어 “불확실성이 높은 시점인 만큼 원/달러 환율은 1200원대를 터치할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완만한 하락 추세는 유효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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