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9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대한항공은 전 직원 무급휴직을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세계 각국이 문을 걸어잠그며 항공사들은 운항이 중단되며 어려움에 처했다. 대한항공도 경영난이 지속되자 지난 4월부터 순환 휴직을 시행 중이다. 휴직 규모는 전체 인원의 70%에 달한다.
그렇다고 무급휴직을 전혀 하지 않는 건 아니다. 만 2년 이상 근속한 객실승무원을 대상으로 최대 1년 장기 무급휴직을 실시 중이며 외국인 조종사의 무급휴가도 7월까지 시행된다. 자기계발이나 자녀돌봄 등의 사유로 장기 휴직 희망자가 대상이다. 지난 3월에는 만 2년 이상 근속한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단기 희망휴직을 실시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직원의 무급휴직은 검토하지 않았고 현재 시행 중인 순환 휴직외에 더 논의된 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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