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0%(-14.94포인트) 내린 2126.38에 거래를 출발했다. 개인은 이날도 586억원 순매수를 기록, 사들이며 시작했다. 반면 외국인은 다시 빠지며 128억원 순매도로 보였다. 기관도 616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피 시총 상위 톱10 종목은 대부분 하락세로 출발했다. 네이버와 LG화학만 각각 0.80%, 0.78%로 소폭 상승 중이다. 그 외 삼성전자(-1.13%), SK하이닉스(-0.47%), 삼성바이오로직스(-1.12%), 셀트리온(-0.51%), 삼성전자우(-0.11%), 카카오(-0.19%) 등은 하락세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3%(0.95포인트) 상승한 742.98에 장을 출발했다. 코스닥도 개인만 335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2억원, 143억원 순매도를 보이며 시작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톱10 종목은 코스피와 달라 절반 이상이 상승세로 시작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85%), 셀트리온제약(1.46%), 알테오젠(1.80%), 제넥신(3.80%), 케이엠더블유(0.83%) 등은 상승세다. 특히 씨젠은 7.04% 상승률을 보이며 급상승 출발했다. 하락세로 시작한 곳은 에이치엘비(-0.68%), 에코프로비엠(-0.54%), 펄어비스(-1.11%), CJ ENM(-0.89%)로 나타났다.
증시는 대외적인 요인이 많이 작용하면서 주춤하는 모양세다. 브라질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섰다. WHO에선 코로나19가 새로운 위험단계 진입했다고 경고했다. 앞서 미국 증시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혼조세를 기록했다. 플로리다 등 일부 주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확인되면서 경계심이 짙어졌다.
1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00.74포인트(0.8%) 내린 2만5872.56을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역시 17.39포인트(0.56%) 하락해 3097.95로 마감됐다. 반면 나스닥 지수는 3.07포인트(0.03%) 오른 9946.12를 기록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주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불안감이 커졌다. 이에 더해 북한이 대남 비방 전단 제작을 공개하면서 대량 살포를 준비하고 있다는 점 또한 증시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