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US 여자오픈 골프 대회 우승자인 재미교포 미셸 위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사진=미셸 위 인스타그램

2014년 US 여자오픈 골프 대회 우승자인 재미교포 미셸 위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미셸 위는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출산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다.

그는 "너를 만나기 위해 내 일생을 기다려왔다"며 "엄마와 아빠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널 사랑한다"고 적었다. 이어 "넌 이 세상의 전부"라며 "네가 자라는 모습을 지켜보는 일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미셸 위는 지난해 8월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사무국 임원인 조니 웨스트와 결혼해 지난 19일 딸 매케나 카말레이 유나를 출산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름인 카말레이는 하와이에서 '사랑받는 어린이'라는 뜻이다. 유나는 한국식 이름으로 추정된다.

미셸 위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뒀으며 지난 2018년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그는 출산 후에도 선수 생활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으며 올해 12월 예정된 US 여자오픈에도 출전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