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개발된 아이크로마는 시간당 30~40개 검체를 처리할 수 있는 효율성이 높은 제품으로 중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의 저개발 국가를 타깃한 제품이다. 아피아스는 전체 검사과정의 자동화로 검체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특징으로, 주요 선진시장 진출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번에 허가 받은 항원진단키트는 바디텍메드의 전용장비를 이용해 15분 이내의 빠른 시간에 검사 결과를 현장에서 바로 판독할 수 있다. 기존 PCR 검사는 고가의 장비, 숙련된 의료진, 검사 결과에 장시간이 소요되는 기술적 특성상 사용처가 제한돼있었기 때문.
반면 항원진단키트는 고가의 장비가 필요 없고 검사 과정이 간단해서 의료시스템이 열악한 저개발 국가 뿐 만 아니라 주요 선진시장에서도 공항, 공공기관, 학교 등의 거점에서 빠르게 검사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지난 4월 이후 수출 물량이 대폭 확대되고 있는 항체키트와 동일한 장비와 동일한 장소에서 15분 이내에 항원진단키트까지 검사할 수 있는 장점으로 시너지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바디텍메드 관계자는 “이번 항원진단키트 수출허가와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항원·항체·분자진단(RT-PCR)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 및 이익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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