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710.16포인트(2.72%) 급락한 2만5445.9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80.95포인트(2.59%) 내린 3050.34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 지수도 222.20포인트(2.19%) 밀린 9909.17로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그동안 애플 등 IT 종목의 오름세가 지속되며 증시를 끌려올렸지만 한계에 부딪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내 7일 평균 코로나19 신규환자는 한 주 전보다 30% 이상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제 전망에서도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9%로 또 낮췄다. 지난 4월 전망치 -3.0%보다 1.9%포인트나 떨어뜨렸다.
한편 국제유가도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배럴당 5.9%(2.36달러) 내린 38.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증시] 코로나19 확산세, 결국 무너졌다… 다우 2.7% ‘뚝’
송창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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