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상반기를 끝으로 국산 디젤 세단을 볼 수 없을 전망이다. 대중 자동차(금액기준 5000만원 미만)에서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기아자동차 K7·쉐보레 말리부 디젤 단종으로 국산 세단 중에서 디젤엔진을 탑재한 모델은 사라지게 됐다.
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와 쉐보레는 7월 1일부터 각각 K7 2.2ℓ 디젤 및 말리부 1.6ℓ 디젤 판매를 중단한다. 이미 기아차와 쉐보레는 이달 초 각각 K7 디젤 및 말리부 디젤 생산을 중단했다. K7은 하이브리드와 LPG, 가솔린, 말리부는 가솔린 터보만 판매될 예정이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디젤차는 수요 부진과 환경 규제로 점차 축소되는 추세”라고 전했다.
2018년 9월부터 정부가 디젤 자동차 배기가스 측정 방식을 한층 강화하면서 현대차와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차 등은 디젤 라인업을 계속 줄여왔다. 새 규제에 맞추기 위해선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희박질소촉매장치(LNT) 등 기존의 배기가스 저감장치 외에 요소수로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선택적환원촉매장치(SCR)를 추가하는 대응이 필요하다.
하지만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수백억원으로 만만치 않다. 특히 디젤차 연비를 뛰어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가 연이어 등장하며 디젤차 입지가 좁아졌다. 연비는 디젤차의 가장 큰 장점이다. 결국 완성차업체들은 디젤차에 더 이상 투자해도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것. 이에 따라 현재 판매 중인 현대차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기아차 K3, K5, K7, 르노삼성차 SM6, 쉐보레 말리부 등 8개 차종은 오직 가솔린, LPG, 하이브리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세단 시장에서 디젤 모델 선택의 폭이 줄어든 만큼 LPG와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년 9월부터 정부가 디젤 자동차 배기가스 측정 방식을 한층 강화하면서 현대차와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차 등은 디젤 라인업을 계속 줄여왔다. 새 규제에 맞추기 위해선 배기가스재순환장치(EGR), 희박질소촉매장치(LNT) 등 기존의 배기가스 저감장치 외에 요소수로 질소산화물을 줄이는 선택적환원촉매장치(SCR)를 추가하는 대응이 필요하다.
하지만 여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수백억원으로 만만치 않다. 특히 디젤차 연비를 뛰어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가 연이어 등장하며 디젤차 입지가 좁아졌다. 연비는 디젤차의 가장 큰 장점이다. 결국 완성차업체들은 디젤차에 더 이상 투자해도 실익이 없다고 판단한 것. 이에 따라 현재 판매 중인 현대차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기아차 K3, K5, K7, 르노삼성차 SM6, 쉐보레 말리부 등 8개 차종은 오직 가솔린, LPG, 하이브리드로 판매될 예정이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세단 시장에서 디젤 모델 선택의 폭이 줄어든 만큼 LPG와 하이브리드 모델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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