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기청 전경./사진=부산중기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조 소기업이 시제품 제작, 온·오프라인 마케팅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 2차 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7월9일까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신설한 제조 중소기업 혁신 바우처사업은 매출액 120억원 이하 등 제조 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과 평가를 거쳐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한다.

이번 2차 사업은 전국에서 130억여원 규모로 770여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부산지역은 9억4900만원(전국대비 7.3%) 규모로 58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제조 혁신바우처에 선정되는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해줄 전문성을 가진 수행기관도 제조혁신 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모집 중이다. 제조 혁신 바우처 서비스 수행기관은 전국이나 부산지역에서 활동 할 수 있는데 부산지역에서 서비스 수행기관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인력 3명 이상, 지원프로그램 유사실적 6건 이상의 경력이 있는 경우 부산중기청 추천을 통하여 등록할 수 있다.

특히 이번부터 제조 혁신 바우처 지원 프로그램 중 재기컨설팅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하여 제조업에 한정되었던 기준을 완화하여 비제조업까지 확대하였고, 기업부담금 및 간이회생 진입 기준도 완화했다.

김문환 부산중기청 청장은 “부산은 다른 지역보다 제조 소기업이 많고, 기업마다 겪고 있는 어려움 역시 다양하다”면서 “정확한 진단과 함께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통해서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