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 학생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강요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뉴스1

또래 학생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하고 강요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 학생 중에는 초등학생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군(15)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이들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랜덤 채팅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A군 등은 가출한 학생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하고 성매수 남성으로부터 돈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여학생들은 현재 5명으로 이 중에는 초등학생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성매수를 한 성인 남성도 같은 혐의로 붙잡아 조사 하고 있다. 또 피해 청소년과 성매수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