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코스닥시장에 신규 상장한 위더스제약이 전날 성공적인 상장 데뷔전을 치룬 SK바이오팜의 후광을 받았다. SK바이오팜에 이은 신규상장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장 시작과 동시에 급등세를 타고 있다.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서도 1위에 오를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더스제약은 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시초가 대비 23.43%(7450원) 오른 3만9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인 1만5900원보다 약 150% 가량 웃돈 수준으로, SK바이오팜과 비슷한 흐름을 나타냈다.
2004년 설립된 위더스제약은 전문의약품 제조업체다. 노인성 질환에 특화된 제제 기술로 수익성을 확보하고 있다. 고령화 및 만성질환의 주요 질환과 관련, 순환기계, 근골격계, 소화기계, 항생제, 중추신경계 의약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청약에서 청약 증거금으로 2조8000억원 가량 몰려 일반청약 경쟁률이 1082대 1로 나타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위더스제약이 부각된 이유는 중소제약사임에도 자체적으로 생물학적 동등성시험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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