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검찰에 따르면 이 지검장은 대검으로부터 "일선 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회의이기 때문에 수사청은 참석하지 않아도 된다"는 연락을 받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최근 윤 총장의 전문수사자문단(자문단) 소집 결정에 공개적으로 반기를 들고 특임검사 수준의 독립성 보장을 요구했고 대검은 이를 거부했다.
이후 지난 1일 윤 총장과 이 지검장의 주례회의가 대면이 아닌 서면으로 진행된 것에 대해 이들 사이의 갈등이 고조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난 2일 윤 총장에게 검언유착 의혹 수사 적정성을 따지는 전문수사자문단 소집 중단, 수사팀의 수사 독립성 보장을 지시했다.
이에 대검은 이날로 예정됐던 자문단 소집을 일단 취소하고 전국 검사장들을 불러모아 추 장관의 수사지휘를 수용할지 여부에 대해 의견을 수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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