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SBS골프에서 7월 3일부터 사흘간 생중계 한 '맥콜·용평리조트 오픈(총상금 6억 원)' 최종라운드 시청률이 1.164%(이하 수도권 유료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대회 평균시청률은 0.698%로 2015년 창설 이후 단일 대회로 최고 시청률이고, KLPGA투어 시청률을 통틀어 역대 4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김민선이 선두권 그룹 이소영(23) · 성유진(20)과 1타차로 후반홀 까지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치는 순간(오후 3시 36분경)에는 최고 시청률이 1.774%까지 치솟았다.
김민선은 2017년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우승 이후 약 3년 3개월 만에 KLPGA투어 통산 5승을 따냈다.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다시 우승을 할 수 있을지 스스로 수백 번을 물어봤다"며 그간 마음고생을 내비친 김민선은 "오늘 마지막 우승 퍼트가 어떤 챔피언 퍼트보다 부담이 됐다. 하지만 이 상황에만 최대한 집중하려고 노력했고 마무리가 잘 돼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7월10일부터 펼쳐지는 2020시즌 신생대회 '아이에스동서 부산오픈'은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KLPGA투어 최혜진·이소영·박현경·임희정을 비롯해 LPGA투어 김효주·이정은6·김세영 JLPGA투어 이보미·배선우·안선주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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