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스위스에 수출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영화테크는 지난해 현대차와 수소상용차 LDC(Low Voltage DC-DC Convertor)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6일 오후 2시8분 현재 영화테크는 전 거래일 대비 24.52% 오른 1만6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현대차는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엔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선적하고 스위스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대형트럭의 경우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에 투입되는 프로토타입과 전시용 콘셉트카를 선보인 적은 있지만 일반 고객 판매를 위한 양산체제를 갖춘 것은 현대차가 최초다.
이날 선적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지난해 9월 공식 출범한 현대차와 스위스 수소 솔루션 전문기업 H2에너지의 합작법인 '현대 하이드로젠 모빌리티'로 인도된다. 현대차는 올해 말까지 40대를 추가로 수출한 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1600대를 공급한다.
영화테크는 대형수소화물차 분야서 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전기동력 파워트레인 설계 및 제작기술을 개발하고 있고 수소연료전지차용 고전압 부스터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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