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의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등이 대부분 비공개로 전환됐다. /사진=뉴시스(트위터 캡처)
박원순 서울시장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대부분 비공개로 전환됐다. 

9일 박 시장의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은 모두 닫혔으며 페이스북 계정만 공개됐다.
박 시장은 페이스북을 활용해 서울시 정책과 사안, 사회 현안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혀왔다. 그의 가장 최근 페이스북 게시물은 지난 8일 오전 11시에 올라온 '서울판 그린뉴딜' 발표 관련 내용이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44분쯤 종로구 가회동 소재 공관에서 나온 뒤 연락이 두절됐다. 박 시장의 딸은 오후 5시17분쯤 112에 실종신고를 했다.


성북동 공관 근처에 있던 폐쇄회로(CC)TV에 따르면 박 시장은 오전 10시44분쯤 공관에서 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박 시장은 당시 모자를 쓰고 등산 배낭과 검은색 상하의 차림으로 집을 나섰으며 관사 인근 와룡공원 방향으로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