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 사진제공=수원시
수원사랑장학재단은 10일 재단 명칭을 ‘수원시 장학재단’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지난 달 23일 제352회 수원시의회에서 장학재단이 수원시 출연기관임을 명확히 드러내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 데 따른 것이다.

10일 공포하는 수원시 수원사랑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 개정안엔 재단 명칭 변경 외에 ▲지방의회 의원은 장학재단 이사회 임직원 등 겸직 금지 ▲이사회 이사 연임제한(임기는 2년, 2회 연임 가능)도 포함됐다.

수원시 장학재단은 2006년 4월 설립 이후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장학금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수원시장학재단은 시의 출연금과 일반 기부금으로 매년 상반기에는 대학생, 하반기에는 초·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각각 지급해왔다.

장학금의 종류는 ▲우수장학금(학업성적 우수자) ▲희망장학금(저소득층 가정 학생) ▲과학장학금(과학 인재) ▲행복장학금(3자녀 이상 가정 학생) ▲효·선행 장학금(효·선행을 실천해 학교·단체 등 추천을 받은 학생) ▲사랑장학금(다문화가정 자녀) 등으로 지난 2006년부터 6월까지 장학생 7925명 선발, 69억4200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