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송현초등학교에 지난 8일 학교 봉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3일 하루 동안 전국 366개교가 등교수업을 열지 못했다.
이날 교육부 등에 따르면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유치원 285개원, 초등학교 51개교, 중학교 28개교, 특수학교 2개교의 등교가 불발됐다. 지난주 금요일(10일) 476개교에 비해 110개교 줄어들고 3개교가 추가됐다.

지역별로는 광주에서만 361개교(98.6%)가 등교를 하지 못했다. 광주 북구에서는 160개교, 북구 외 지역에서는 201개교가 이날 원격수업을 실시했다. 광주지역 전체 284개 유치원은 오는 17일까지 원격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대전에서는 이날 서구에서만 유치원과 초등학교 1개교씩 등교를 중지했다. 지난 10일까지 원격수업을 진행한 85개교는 등교를 재개했다.

수도권은 총 3개교가 등교를 중단했다. 경기도는 성남에서만 1개교, 서울은 중랑구와 중구에서 2개교가 등교 대신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여파로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2만3382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접촉자 등 보건당국 격리 중인 학생이 342명이다. 등교 전 발열 등 증상이 발현돼 학교에 가지 못한 학생이 2만397명, 등교했다가 의심증상이 나타나 귀가한 학생이 2643명이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