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부동산 대책에 분노한 시민들이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순위를 통해 감정을 표출했다.
13일 오후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검색어 순위에는 '조세저항 국민운동'이라는 검색어가 올라왔다. 이 검색어는 오후 4시를 지난 현재까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정부의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취득세, 양도소득세, 보유세 등이 강화되자 일부 시민들이 분노한 데 따른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로 정부가 지난 10일 '7.10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조세저항 국민운동' 실검 챌린지가 펼쳐졌다. 이들은 '와이파이 모드는 끄고 데이터 모드를 켜라' '컴퓨터와 모바일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하라' 등 구체적인 방법까지 설명하며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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