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HCN의 매각주관사 크레디트스위스는 오는 24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현대HCN의 매각은 오는 15일 본입찰이 마무리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내년 상반기 중 매각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유력한 후보는 SK텔레콤과 KT스카이라이프다. 예비입찰에 뛰어들었던 LG유플러스는 지난해 CJ헬로(현 LG헬로비전)를 인수한 뒤 자금이 충분치 않아 인수 가능성이 낮다.
현대HCN은 지난해 영업이익 700억원에 부채비율 9.44%로 낮다. 방송권역도 서울 서초와 동작, 부산, 대구 등으로 알짜매물로 꼽힌다. 유료방송시장 점유율은 약 4.1%로 높지 않다.
다만 현대HCN의 향방에 따라 31.31%의 KT계열과 24.03%의 SK텔레콤계열의 점유율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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