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한 검체채취키트는 필로시스와 비비비가 공동 개발한 제품으로 지난달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승인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검체채취키트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와 호환 가능하고, 필로시스헬스케어가 판매하고 있는 코로나19 진단키트 'Gmate COVID-19'에도 함께 구성돼 판매되고 있다"고 말했다.
진단키트 전문기업인 비비비는 바이오 업체들과의 협업에 K-방역을 알리고 있다. 필로시스와 병원용 혈당측정기, 혈장분리기술 등을 공동개발 했으며 최근에는 셀트리온과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기술로 제품화한 지메이트 체크(Gmate Check)와 지메이트 트루-플라스마(Gmate True-plasma)는 현재 필로시스의 매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셀트리온과 개발한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필로시스헬스케어는 검체채취키트의 미국 공급 계약도 진행 중이다. 미국의 GPO(Group Purchasing Organization인 Premier)와 미국의 가장 큰 의료기기 유통업체인 Cardinal Health와 공급 시기와 수량에 대해 협의 중이다. 공급수량은 약 100만 개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마이애미의 의료기기 유통회사와 진행 중인 FDA(식품의약국)허가도 마무리 단계다. FDA허가가 마무리되는 대로 미국 정부와 병원에도 공급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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