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MBC 보도에 따르면 고 전 실장은 지난 9일 오전 서울 가회동 박 시장 공관 앞 골목길을 지났다. CCTV 영상에는 고 전 실장이 지난 9일 오전 10시10분쯤 양복 차림으로 박 시장의 공관에서 밖으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박 시장이 실종 당일 오전에 고 전 실장과 대화를 나눈 뒤 공관을 나선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고 실장은 같은 날 오후 1시39분쯤 박 시장과 마지막 통화를 한 인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고 실장은 지난 15일 박 시장 사망 경위를 수사 중인 경찰에 출석해 소환조사도 받았다.
그는 박 시장과의 통화 내용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에서 밝혔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