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업계에 따르면 동구바이오제약이 투자한 바이오벤처사 3곳(뷰노, 디앤디파마텍, 지놈앤컴퍼니) 모두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하면서 기업공개(IPO)에 속도를 내고 있다. 3곳 모두 연내 상장을 목표로 상장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이 30억원 투자를 진행한 지놈앤컴퍼니는 현재 코넥스 시가총액 1위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연구개발 기업으로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면역항암제 분야의 혁신 신약을 연구 개발하는 지놈앤컴퍼니는 최근 항암 마이크로바이옴 ‘GEN-001’의 美FDA 임상승인을 받고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지난 6월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의료 AI 개발 업체 뷰노는 소니의 자회사인 일본 최대 의료정보 플랫폼 기업인 M3와 판권 계약을 맺고 자사 인공지능 솔루션 5종의 유럽 CE 인증을 획득하는 등 글로벌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1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한 디앤디파마텍도 최근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디앤디파마텍은 파킨슨치료제와 알츠하이머치료제에 있어 국내 기업 뇌질환 임상시험 가운데 최대 규모의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3사외에도 동구바이오가 투자한 노바셀테크놀로지, 바이오노트, 스로보터스가 등 오는 2021년 상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는 “일련의 성공적인 투자로 시장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잠재력이 풍부하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벤처 투자로 직접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고 오픈콜라보레이션을 구축하여 투자성과뿐만 아니라, 공동 R&D, 제품개발, 사업제휴 등 다양한 미래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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