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29.6%를 기록하면서 선두를 지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검찰총장은 오차범위 내에서 2위를 다퉜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서치앤리서치가 서울신문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29.6%가 이낙연 의원을 꼽았다.
이 지사는 15.3%로 2위에 올랐다. 이 지사는 지난 16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에서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무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을 받으면서 지사직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재판 결과가 반영되지 않음에 따라 향후 대선주자 지지율은 더욱 올라갈 전망이다.
야권 대선주자로 분류되는 윤 총장은 13.5%로 1위에 올랐다. 다만 윤 총장은 고위 공무원 신분으로 정치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
윤 총장에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5.5%) ▲홍준표 무소속 의원(4.5%) ▲오세훈 전 서울시장(4.5%) ▲김부겸 전 민주당 의원(3.2%)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 의원(3.0%) ▲원희룡 제주지사(2.2%) ▲심상정 정의당 대표(2.2%) ▲추미애 법무부 장관(1.0%)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0.7%)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0.4%) 순이었다.
리서치앤리서치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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