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아스널전에서 실점으로 이어진 실책을 한 반 다이크(왼쪽)를 두둔했다. /사진=로이터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아스널전에서 어시스트에 가까운 백패스로 실점에 영향을 준 반 다이크를 두둔했다.
리버풀은 지난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에서 1-2로 패배했다. 패배에 따른 비난의 화살은 중대한 실수를 저지른 반 다이크로 향했다.

리버풀이 1-0으로 앞선 전반 32분 무결점 수비수 반 다이크가 파비뉴에게 부정확한 백패스를 해 알렉상드르 라카제트에게 어시스트에 가까운 볼을 내줬다. 이는 실점으로 이어졌다. 이에 반 다이크는 믿을 수 없다는 듯의 표정을 지었다.

영국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반 다이크가 실점과 직결되는 실책을 범했다.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88경기에서 두번째 사건”이라고 평했다.


매체는 “반 다이크는 2019년 3월 풀럼전에서 실점에 직접 영향을 끼친 적 있다. 아스널전에서 1년4개월 만에 실수한 일”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클롭 감독은 그를 두둔했다. 클롭은 “인간적인 실수를 했다. 좋은 건 아니지만 언제든 생길 수 있는 일이다. 놀라운 건 아니다. 선수들이 숨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