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업계에 따르면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오토살롱위크'를 정상 개최하기로 했다. 조직위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시 기간 전시장 방역 관리 및 거리 두기 관람 정책 등을 펼친다.
'오토살롱위크'는 17년 동안 진행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다. 지난해에는 '서울오토살롱'과 '오토위크'를 통합 개최했다. 조직위원회 측은 "2020 오토살롱위크는 자동차 산업 전반과 남성 문화∙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해 대한민국 최대 오토비즈니스 전시회이자 자동차 축제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는 '2020 코리아 오토-바이크 페스타'가 동시 개최된다. 현장에는 완성 바이크, 기어, 액세서리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사와 파츠 유통사 및 수입사가 대거 참여한다. 전시 기간 바이크 및 용품을 할인 판매하는 바이크 블랙프라이데이, 바이크로 즐기는 퍼포먼스 이벤트, 비즈니스 미팅 및 세미나 등 바이커뿐 아니라 업계 종사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시장은 약 100조원 규모이며 자동차 구매 이후 오토라이프 활동 전반과 연관되는 만큼 성장 잠재력과 고용효과도 크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대중교통 포비아 확산과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정책이 맞물려 마이카 시대가 부활하고 튜닝산업 규제 완화의 움직임과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트렌드 등으로 인해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과 튜닝, 캠핑, 바이크 시장에도 긍정적인 바람이 불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 괜찮아?"… 개최 강행하는 오토살롱위크
이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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