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와 독일 바이오기업 바이오엔테크가 실험용 코로나19 백신의 두번째 초기 시험에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히면서다.
화이자 관련주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신풍제약, 부광약품, 일양약품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이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들 종목도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신풍제약은 급등해 매매 거래 정지 조치를 받았다. 신풍제약의 경우 지난 14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음에도 주가가 16일 6만3100원에서 20일 9만4900원으로 50.40%나 뛰었다.
이와 함께 부광약품은 14.95%, 일양약품은 21.83%의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대장주로도 불리는 셀트리온은 0.93%, 대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5%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외에도 화이자 관련주로는 동화약품, 종근당바이오, 동구바이오제약, 대한뉴팜, 파멥신, 대웅제약, 녹십자 등이 거론되고 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20일 미국 CNBC는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기업 바이오엔테크가 60명의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독일에서 진행한 코로나19 백신 시험 결과 두 차례 백신을 복용한 접종군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가 형성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