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에서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진=인천시 서구 공식 블로그
인천 서구에서 2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구청은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내 25‧26번 확진자 발생 소식을 알렸다. 구는 "25‧26번째 확진자는 동거가족"이라며 "현재 역학조사를 통해 나온 환진자 관련 접촉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신현동에 거주하는 25번 확진자 A씨는 서구청 공원관리요원으로 지난 20일 청사 외부로 출근했고 청사출입은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이날 저녁 8시10분 코로나19 양성통보를 받아 길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의 동료 3명은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행히 전원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동거가족인 26번 확진자 B씨는 지난 14일 A씨와 함께 검암동 소재 주말농장에 방문했다. 이후에도 16일 서구 소재 산행과 18일 가정동 소재 식당 방문 등에도 B씨와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21일인 오늘 오전 2시10분 코로나19 양성통보를 받아 현재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구는 "확진자 발생 장소와 이동경로 등에 대해 방역을 꼼꼼히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