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지난 8일 언팩 초대장을 공개한 뒤 다양한 티저 영상을 통해 갤럭시노트20, 갤럭시폴드2, 갤럭시버즈 라이브 등 이번 언팩에서 공개할 기기를 암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앞선 티저 영상처럼 미스틱 브론즈 색상의 물방울이 나타난 뒤 공중에서 Δ게임패드 Δ강낭콩 Δ음표로 변한다. 이후 S펜이 등장해 '우후'라는 문구를 적고 물방울은 바닥으로 떨어지고 파문을 일으킨다. 그리고 나서 미스틱 브론즈 색상의 액체가 광고판을 가득 채운 뒤 2020년 8월5일이라는 날짜와 함께 '갤럭시'라는 문구가 등장하면서 광고는 끝이 난다.
삼성전자는 "이번 티저 영상은 새로운 기기들이 우리의 일과 놀이에서 하는 역할과 소비자들이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한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해 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구릿빛의 액체가 다양한 모양으로 연속적으로 변화하는 것은 기기가 제공하는 매끄러운 기능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광고 영상은 코엑스를 시작으로 뉴욕의 타임스퀘어와 마드리드의 FNAC, 런던의 피카딜리와 워털루, 바르샤바의 중앙 기차역 등 전 세계 랜드마크(대표건물)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스테파니 최 이동통신사업 글로벌마케팅팀장은 "우리의 첫 가상 갤럭시 언팩은 한국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우리는 의미 있는 혁신에 초점을 맞춘 신제품들을 공개할 것"이라며 "이번 광고 영상은 소비자들이 미리 살짝 엿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8월5일 언팩에 참석해 더 많은 것을 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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