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이 프로야구 관중 입장 허용에 대해 "감사하다. 우리에게 유리해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허문회 감독은 24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오는 26일부터 실시되는 프로야구 관중 입장 허용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허 감독은 "선수들 뿐만 아니라 (야구 관계자들) 모두가 관중이 들어오길 바라지 않았나. 아무 탈 없이 (입장이 가능해져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조금 더 좋은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관중이 들어와도) 하던 대로 경기를 (지휘) 하겠지만…"이라고 전제한 허 감독은 "크게 달라지는 것은 없다. 그래도 더 이길려고 그러지 않겠나"라고 승부욕을 보였다.
허 감독은 "(관중 입장이) 우리 선수들에게 좋을 것 같다"고도 예상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으로 우리팀에는 베테랑 선수들이 많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대호, 손아섭, 전준우 등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선수들이 다수 포진해있기에 변화에 영향을 덜 받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롯데는 다음 주 28일 시작되는 주중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 때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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