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태사자 콘서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개최 하루 전 취소됐다.
24일 공연 주최사 비에프케이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글을 올리고 "국가적 차원에서 관할 구청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제제 권고가 계속 이어져왔다"며 "지난 며칠 간 수 차례에 걸친 협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공연장 집합 금지 행정 명령'이 권고되어 부득이하게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본 공연에 관심 가져주시고 오래 전부터 기다려 오신 모든 관객 여러분에게 거듭 죄송하다는 인사를 드린다"며 "추가 안내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공지를 드리도록 하겠다. ?현재 장소로 예매하신 티켓은 자동 취소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23일 서울 광진구청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치 차원에서 대규모 공연에 대한 집합금지를 명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진구에 위치한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태사자의 콘서트 역시 취소됐다. 광진구청은 예스24라이브홀이 고위험시설인 스탠딩공연장으로 분류된다고 부연했다.
태사자는 지난 4월 공연을 열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한 차례 연기했다. 지난 20일에는 콘서트 개최 장소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1000석 규모의 예스24라이브홀로 변경하기도 했다. 그러나 25~26일 열릴 예정이었던 공연은 결국 공연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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