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서울 강남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나왔다.
강남구는 2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하면서 강남구 확진자는 총 9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97번 확진자는 대치동에 거주하는 60대로 지난 16일 지인 집에서 소모임을 가진 후 참석자 중 1명이 확진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24일부터 자가격리를 해왔다.


자가격리 중 97번 확진자는 발열과 근육통 등 증상을 보여 강남구보건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이날 양성판정이 나왔다.

구는 해당 확진자를 병원에 입원 조치하고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97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오후 12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강남구 선릉로86길 31 '롯데불한증막사우나'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구는 "서울시 역학조사관과 합동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면서 "해당 일시 방문자들은 반드시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검체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정부서울청사를 비롯한 사무실, 교회,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다"면서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다면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받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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