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2분기 매출액은 1조9700억원, 영역이익은 1500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각각 10.2%, 48.1% 감소했지만 컨센서스 대비 각각 5.6%, 4.6% 증가해 선방했다"며 "중국시장 호조로 매출이 늘었으나 소형 판매 증가와 경쟁 심화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의 건설장비는 지역별 전년 대비 매출액이 중국은 57% 상승했지만 이외 지역은 24% 하락했다. 엔진사업부는 유가하락 영향으로 전년 대비 61억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홍수에 대한 복구수요 증가를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 중국 시장 경쟁 완화, 중국 홍수에 대한 복구 수요 증가를 예상한다"며 "중국 시장은 올해 초 연간 17만대 판매를 예상했으나 현재 24만대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연구원은 "중국 외자 업체 내 점유율은 지난해 20.4%에서 상반기 23.0%로 증가했고 신흥시장과 선진시장도 하반기 개선이 기대된다"며 "중국자회사 소송은 올해 완료가 예상돼 배당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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