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서울~진주 KTX 증편과 부산~진주 준고속열차 운행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KTX 증편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사천~서울 김포 노선의 항공기 운항 중단, 감편 운항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종사자들의 출·퇴근 시간대 KTX 증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재 서울발 KTX는 평일 왕복 10회 운행되며, 서울에서 오전 5시40분 출발 첫 열차를 타면 진주 도착은 오전 9시 15분, 진주에서 오후 5시45분, 8시10분 출발 열차를 타면 한밤중에 서울에 도착해 출퇴근 시간과 맞지 않는 등 불편을 초래했다.
이번 증편은 서울~진주 출퇴근이 가능한 현실적인 시간대로 왕복 2회 정도 증편으로, 역동적인 산업 활동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부산 준고속열차도 추진되는데, 부산(부전)~마산 간 운행 예정인 준고속열차 운행을 진주까지 연장 운행하는 것이다.
현재 진주~부산 철도는 2시간17분으로 준고속열차가 진주까지 연장되면 1시간12분 정도가 단축된 1시간 5분만에 이동이 가능해 철도 이용객 수요 증가와 철도 이용 편의가 기대된다.
한편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6월23일 국토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KTX 증편, 진주~마산 준고속열차 운행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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