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19-20시즌을 마친 해리 케인(토트넘)이 시즌 종료와 함께 팀을 떠나는 얀 베르통언, 미하엘 포름과의 인증 사진을 올리면서 작별 인사를 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9-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토트넘은 16승11무11패(승점59?골득실14)가 되면서 이날 첼시에 0-2로 패한 울버햄튼(15승14무9패?승점59?골득실11)에 골득실에서 앞선 6위를 마크,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따냈다.
이날 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은 케인은 자신의 SNS에 경기 후 라커룸에서 동료들과 함께 찍은 단체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손흥민, 루카스 모우라, 토비 알데이베이럴트 등 주전들을 비롯해 올 시즌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 베르통언, 포름이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했다.
케인은 "베르통언과 포름이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앞으로 잘 되길 바란다. 그들과 라커룸, 경기장에서 보냈던 시간은 즐거웠다"고 팀을 떠나는 동료들의 미래를 응원했다.
베르통언은 지난 2012년 토트넘으로 이적, 주전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면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올 시즌 들어 출전 시간이 점차 줄어들었고, 팀과 재계약을 하지 않아 팀을 떠나게 됐다.
스완지에서 뛰었던 포름은 2014년 토트넘에 입단, 위고 요리스의 백업 골키퍼로 활약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파울로 가사니가와의 경쟁에서 밀려 팀의 3번째 골키퍼가 되면서 출전 기회를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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