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전경.© 뉴스1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부경대학교가 서로 다른 학과 과목을 융합한 전공을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경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미래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드론환경대기공간정보융합전공’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융합전공은 공간정보시스템공학과와 환경대기과학과가 손잡고 만든 것으로, 종합적 해결능력을 갖춘 드론 기술활용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 전공은 2021년 2학기 때부터 개설되며, 학생들은 드론 운용프로그래밍, 드론 조종, 드론 영상 촬영?편집, 드론 관측?감시, 드론 정보보안 등을 배우게 된다.

부경대는 올해 1학기에 ‘사회복지융합전공’을 개설했고, 오는 2학기에는 ‘데이터사이언스융합전공’을 개설한다.

‘사회복지융합전공’은 행정학과와 유아교육과가 융합한 전공으로, 사회복지와 행정이라는 두 가지 전문성을 동시에 가진 새로운 사회복지전문행정가 양성이 목적이다.

‘데이터사이언스융합전공’은 IT융합응용공학과와 컴퓨터공학과의 합작품으로, 빅데이터시대에 부상하는 데이터 사이언스 학문을 가르쳐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부경대 김창경 교무처장은 “융합전공은 두 학과의 전공강의를 두루 섭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두 학과의 지식과 역량을 모두 갖춘 인재로 키우는 특별한 시도다”며 “4차 산업혁명 선도 신기술을 대학에서 연마할 수 있도록 앞으로 융합전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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