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청 전경.(중구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중구는 오는 8월 7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방역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방역은 여름철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최근 재확산 추세를 보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목적에서 이뤄진다.

점검 대상은 중구 소재 어린이 놀이시설 136개소 전체다. 주택단지 내, 공원, 어린이집은 물론 식품접객업소나 대규모점포 등에 설치된 모든 놀이시설이을 살필 계획이다.


구는 생활안전담당관 총괄 아래 관리부서 담당자,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이 2인 1조로 총 27개조를 구성해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 및 소독·방역을 실시한다.

놀이시설 안전 점검사항으로는 Δ구조물 변형 Δ고리·볼트·나사 풀림 Δ장애물 적재 및 바닥재 파임 등 안전상태 Δ인도·도로·맨홀 파손 Δ가로·보안등 작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본다.

소독·방역은 관리주체와 함께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기본 가이드라인에 따라 소독제를 천에 적신 후 손이 자주 닿는 곳을 닦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깨끗한 물로 적신 천을 이용해 표면을 닦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미래의 소중한 자산인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시설 방역 관리에 보다 철저하게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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