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항암제로 개발중인 NT-I7은 단백질 엔지니어링 특허기술로 안정화시킨 인터루킨-7 분자와 단백질 지속형 플랫폼을 융합한 T세포 증폭제다.
네오이뮨텍에 따르면 이번 임상은 코로나19 감염이 확진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워싱턴대학교(Washington University) 의과대학과 공동으로 진행한다.
최근 연구동향에 따르면 코로나19가 폐를 포함한 호흡기 기관 뿐 아니라 림프구에도 침입하여 림프구 사멸을 유도함한다.
그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인체 내 핵심 림프구인 T세포에도 침투, T세포의 기능을 무력화시키며, T 세포 자체의 사멸을 유도하여 림프구 감소증이 발생하게 된다. 이러한 림프구감소증은 중증으로의 진행 및 사망과도 크게 관련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T세포를 만들어줄 수 있는 인체 내 유일한 물질은 IL-7이다. IL-7은 소량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몸에서 T 세포가 급격히 감소돼도 빠르게 복구되지 않아 외부에서 IL-7을 제조해 투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NT-I7(IL-7)은 코로나19를 제거할 수 있는 인체 내 핵심 림프구인 T세포를 증강시켜 주며, 림프구 숫자의 부족으로 인해 예후가 매우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 환자들에게서 긍정적인 치료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은곡디엡 리(NgocDiep Le) 네오이뮨텍 수석부사장겸 최고의학책임자는 “코로나19 감염이 확진 된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두번째 NT-I7의 임상 실험 계획이 FDA로부터 승인받았다”며 “첫번째로 승인 받은 미국 국립보건원과의 공동 임상시험과 이번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을 상호 보완적으로 운영하면서, 대상환자들을 빠르게 모집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속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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