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2020년 2분기 매출 1조9025억원, 영업이익 2306억원, 당기순이익 90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뉴스1
네이버가 2020년 2분기 매출 1조9025억원, 영업이익 2306억원, 당기순이익 90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2분기 연결 매출은 온라인 쇼핑 증가와 성과형 광고 확대 및 파이낸셜, 웹툰, 클라우드 등 신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6.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라인페이 마케팅비용의 소멸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9.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78억원보다 226% 상승했다.
사업부문별 매출은 네이버 사업부문과 라인 및 기타 사업부문이 각각 1조2116억원과 6908억원을 기록했다. 세부 분야별 매출은 ▲비즈니스플랫폼 7772억원 ▲IT플랫폼 1802억원 ▲광고 1747억원 ▲콘텐츠서비스 796억원으로 집계됐다.

비즈니스플랫폼은 온라인 쇼핑 수요 증가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도입, 라이브커머스, 비즈어드바이저 등 기술, 데이터 지원을 통한 SME(중소기업)과의 동반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8.6% 성장했다.

네이버는 30일 2분기 매출은 온라인 쇼핑 증가와 성과형 광고 확대 및 파이낸셜, 웹툰, 클라우드 등 신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16.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라인페이 마케팅비용의 소멸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79.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278억원보다 226% 상승했다고 밝혔다. /자료=네이버
IT플랫폼의 매출은 1802억원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온라인 쇼핑 증가와 외부 결제처 확대에 따른 네이버페이의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70.2% 증가했다. 비대면(언택트) 산업이 성장에 따른 수혜를 누린 셈이다.

매출 1747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4.9% 성장한 광고부문은 성과형 광고 확장 효과를 누렸으며 콘텐츠 서비스는 웹툰과 V라이브가 활성화되면서 전년동기대비 58.9% 늘었다. 라인 및 기타 플랫폼 매출은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6.7% 증가한 690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온라인 마케팅 수요 회복과 광고의 확장, 커머스 생태계 확장으로 2분기에도 성장세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네이버는 서비스 이용자와 SME,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