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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태환 기자,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일 0시 기준 18명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11명, 국내 지역발생 사례는 7명이다. 특히 지난 6월 22일 17명 발생 이래 38일만에 신규 확진자가 하루 20명을 밑돌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 증가한 1만4269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과 동일한 300명, 치명률은 2.10%를 기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7월 12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44→62→33→39→61→60→39→34→26→45→63→59→41→113→58→25→28→48→18명' 순이다.

신규 확진자 1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명, 경기 5명, 경북 1명, 경남 1명, 검역 과정 8명이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과정 8명을 비롯 경기 1명, 경북 1명, 경남 1명이고,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3명, 경기 4명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에선 지역발생 확진자가 없었다.

지역발생 확진자의 경우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4일 중 3일이 한자릿수 발생을 기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의 발생 추이는 7월 12일부터 같은 달 30일까지 '21→19→14→11→14→21→11→21→4→20→29→39→28→27→12→9→5→14→7명'으로 나타난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2주간 일평균 확진자도 지난 9일 33.14명을 단기고점으로 28일 17.93명까지 감소한뒤 29일 소폭 올랐다가 이날 다시 17.64명으로 하락했다.

이날 신규 격리해제자는 63명 나왔다. 현재 완치된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신규 격리해제자를 포함한 1만3132명을 기록했다. 완치율은 92.0%에 달한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45명 감소한 837명이다.

◇해외유입 11명…중국외 아시아 입국자 9명 차지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11명의 유입지역은 아메리카 2명, 중국외 아시아 9명으로 나타났다. 검역단계에서 8명의 감염이 확인됐고, 입국 후 자가격리 기간 중 지역사회에서 3명의 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가장 많은 해외유입 확진자가 나온 중국외 아시아지역 국가는 필리핀 4명, 사우디아라비아 3명, 이라크 1명, 우즈베키스탄 1명으로 나타났다. 이 중 필리핀 2명만 외국인으로 나머지는 다 내국인으로 밝혀졌다.

◇서울 확진자 3명…모두 지역발생 사례 해외유입 '0'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명 발생했다. 감염경로별로는 Δ관악구 확진자 접촉 1명 Δ중구 확진자 접촉 1명 Δ조사중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명도 없었다.

구별 신고현황을 살펴보면 관악구에서는 143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확진자는 지난 28일 확진된 관악구 142번의 접촉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성북구에서는 중구 20번 확진자의 직장동료 1명(성북구 42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중구 2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도 아직 조사 중이다.

◇경기 5명…해외유입 1명, 지역발생 4명

이날 0시 기준 경기도 신규 확진자는 5명 발생했다. 감염 경로별로는 Δ용인 확진자의 접촉자 1명 Δ해외유입 1명(콰테말라) Δ조사중 3명이다.

경기 성남시에서는 지난 28일 발열과 근육통, 인후통 증상을 보인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에서도 지난 20일 기침 및 근육통 증상을 보인 1명이 확진됐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에 거주하는 40대(고양시 85번)는 용인시 124번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고양시 85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의 한 사무실에서 용인시 124번 확진자와 회의를 했다.

수원시에서는 미주발 해외유입 확진자가 1명 나왔다. 이 해외유입 확진자는 26일까지 과테말라를 방문한 이력이 있고, 27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다. 수원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55만6215명이며, 그 중 152만2928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9018명이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269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1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명, 경기 5명, 경남 1명, 경북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8명이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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