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이 발생한 가운데 이 중 3명이 해외 접촉 관련으로 파악됐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5명 증가한 1612명이다. 이 중 152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1449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신규 확진자 5명은 Δ해외 접촉 관련 3명(이라크 1명, 필리핀 1명, 일본 1명) Δ타시도 확진자 접촉 1명 Δ경로 확인 중 1명 등이다.
강남구 소재 커피전문점(할리스커피 선릉역점)과 관련해서는 지난달 27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한 후 현재 8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9명(서울시 1명)으로 늘었다.
역학조사에서 기존 확진자 중 1명(타시도)이 서초구 소재 음식점(양재족발보쌈)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확진자는 해당 음식점 종사자로 지난달 3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는 해당 시설을 긴급 방역하고 영업 중단 조치했다. 또 접촉자를 추가 파악하고 있으며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서울시는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여름휴가 기간인 만큼 실내에서도 항상 마스크를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휴게소, 식당·카페 등 음식점에서는 최소 시간으로 머무르고 2m(최소 1m) 이상 거리두기 수칙을 유지해 달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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