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은 내수시장은 지난 7월부터 시행한 개별소비세 혜택 축소(3.5%에서 1.5% 인하로 변경) 탓에 전체판매에 영향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전체 판매를 이끈 건 SUV라인업이다. ▲QM6 2638대 ▲XM3 1909대 ▲르노 캡처 364대 등 7월 실적을 견인했다. QM6와 XM3는 6월보다 판매량이 각각 57.7%, 64.2% 줄었지만 르노 캡쳐는 24.7% 늘었다. QM6는 LPe 모델 판매량이 57.4%, 가솔린 모델 41%로 나타났다.
지난달 중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된 SM6는 707대가 팔렸다. 전월과 비교하면 51.0%, 전년과 비교하면 53.8% 판매가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SM6의 실제 물량 공급은 7월 하순부터 이뤄진 만큼 8월부터 판매실적이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르노 마스터는 지난달 총 433대가 판매됐다. 이 중 마스터 밴의 비중이 76.4%를 차지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캠핑카 개조용으로 인기가 좋다는 게 회사의 주장.
전기차 모델별 판매를 보면 7월 한달간 SM3 Z.E.가 124대, 르노 트위지가 126대 판매됐다. SM3 Z.E.는 7월 여름휴가 맞이 ‘동행세일 프로모션’ 혜택으로 전월과 비교해 169.6% 판매가 급증했다.
르노삼성차 수출 실적은 QM6(수출명 르노 콜레오스) 2388대, XM3 83대, 트위지 151대로 7월 한 달간 총 2622대를 선적했다. 지난 7월25일 83대 선적을 시작으로 첫 수출길에 오른 XM3와 꾸준한 QM6 덕분에 지난달 대비 343.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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