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를 투약받은 국내 중증·위중 환자 106명 가운데 4명이 이상 반응을 일으켜 향후 주가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렘데시비르 관련주는 대표적으로 파미셀과 에이프로젠제약, 에스티팜 등이 손 꼽힌다.
이날 정부는 장 마감 직전 “렘데시비르가 33개 병원에서 108명의 중증환자에게 공급됐다”며 “현재까지 조사된 사항으로는 106명의 투약자 중 4건의 이상반응이 보고됐다”고 발표했다.
장 막판 발표가 되면서 주가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렘데시비르 대표 관련주인 파미셀은 4일 종가 기준 4.04%(900원) 오른 2만3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에이프로젠제약도 3.01% 상승 마감했다. 다만 에스티팜은 마이너스(-)3.53%를 기록하며 하락 마감했다.
렘데시비르 투약 환자 중 4건의 이상반응은 ▲간 수치 상승 ▲피부 두드러기 ▲발진 ▲심실 조기 수축 등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렘데시비르의 효과를 정의하기엔 아직 이르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5일 장 시작과 함께 렘데시비르 관련주들의 주가가 어느 방향으로 향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